렉서스가 연비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신형 GS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독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렉서스는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GS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GS450h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GS450h는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연비가 약 30%정도 향상된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3.5리터 V6엔진의 결합은 강력한 주행성능과 친환경 기술의 융합을 보다 높이 구현”했다며 “신형 450h는 V8 가솔린 엔진에 버금가는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해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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