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딘(대표 변승환)은 모바일 액션 RPG <비스트 워리어>를 SK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관심이 집중 된 요즘, 홀대를 받아온 일반 핸드폰 사용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비스트 워리어>는 인류 최초의 신화인 길가메쉬 서사시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RPG로, 게이머는 길가메쉬 영웅이 되어 몬스터를 물리치고 공주를 구해야 한다. 선택한 무기에 따라 타격감이 달라지는 듀얼 전투시스템과 스킬의 속도, 파워, 범위를 게이머가 직접 편집하여 구사할 수 있도록 한 나만의 스킬 시스템이 특징이다.

기존 RPG와는 달리 게이머가 직접 던전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미로형, 디펜스형, 대전형, 무한형 등 다양한 형태의 던전에서 다른 플레이 방식과 전략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강력한 타격감의 <비스트 워리어>는 초보자나 여성 게이머들도 쉽게 플레이 할수 있도록 심플한 게임 세계관과 이해하기 쉬운 캐릭터를 도입한 점도 돋보인다.

오기현 실장은 “<비스트 워리어>는 모든 액션 RPG의 결정판이 될 게임이다”라며, ”팔라딘은 스마트폰 게임 뿐만 아니라, 일반 핸드폰을 사용하는 많은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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