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For Jennie Ruby Jane, 이하 포 제니)을 공개했다. 타이칸 4S 포 제니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존더분쉬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블랙핑크 제니의 꿈과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제작된 차량이다.

타이칸 4S 포 제니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존더분쉬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타이칸 4S 포 제니에는 세계적인 K팝 스타 블랙핑크 제니의 꿈과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됐다. 존더분쉬팀과 스타일 포르쉐 디자인 부서의 전문가들은 제니와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제니의 드림카는 페인트 투 샘플의 마이센 블루 컬러와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제니 루비 제인 로고가 특징이다. 외관은 메탈릭 블랙 컬러,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휠은 마이센 블루 컬러로 서로 대비를 이룬다. 내외관 곳곳에 페인트 투 샘플 블루 컬러가 사용됐다.

전면부 도어 엔트리 가드는 제니 루비 제인, 후면부 도어에는 제니의 별명인 니니(NiNi) 레터링이 각각 적용됐다. 제니의 요청에 따라 현행 992세대 991의 포르쉐 타이포그래피가 사용됐으며, 전면부 도어 로고 프로젝터를 통해 차량 측면부에서 구름 로고를 지면에 투사한다.

휠 허브 커버에는 아티스트 이름과 존더분쉬가 표시된다. 실내에는 블랙, 크레용, 마이센 블루 컬러가 조합됐다. 제니의 반려견을 쿠마를 위한 차량용 블랙 펫 캐리어와 같은 특별한 요소는 프로젝트의 디테일을 강조한다. 캐리어 내부에는 제니가 디자인한 구름이 적용됐다.

제니는 ‘나만의 포르쉐 차량 제작을 위해 협업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경험이었다. 구름을 시각화한 디자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하늘과 구름은 소중한 여행 동반자다’라고 밝혔다. 타이칸 4S 포 제니는 존더분쉬 하우스(26일까지), 블랙핑크 월드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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