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블로그는 25일(현지시간), 2012년형 포르쉐 911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신형 포르쉐 911 모델에는 기존 3.6리터급 엔진을 다운사이징한 3.4리터급 V6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50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7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돼 기존 모델에 비해 공인 연비가 약 12~15% 향상됐다.

신형 포르쉐 911은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