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정말 빨리 자라는 것 같아요. 자고 나면 키가 크고, 또 자고 나면 발도 커 있죠.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옷을 사거나 신발을 살 때.. 좀 더 오래 입고 신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치수 큰 것을 사게 되죠.

그런데, 옷과 달리 신발은 크게 사는 게 문제가 있더라고요. 발 사이즈와 딱 맞는 신발이 아닌 경우, 신발 안에서 발이 따로 놀 수도 있어서, 아이가 걷거나 뛸 경우 쉽게 넘어질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발 모양이 변할 우려가 있다는 군요.

아이들 신발이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서 신길 수도 없고…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정말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틈나면 인터넷 서핑. 또 서핑을 했지요. 그러다 발견한 “새끼발바닥”…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국산 유아신발 “새끼발바닥”입니다. G마켓 같은 오픈마켓에서 유아신발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 “새끼발바닥”은 국내에서 직접 제작되는 유아신발 브랜드랍니다. 물론 직접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www.babysole.co.kr

때마침, 와플 사이트(www.wapl.co.kr)에서 “새끼발바닥” 체험단으로 지호에게 멋진 운동화를 신겨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지호’가 워낙 뛰는 걸 좋아하는 남자아이인 관계로 165 사이즈의 ‘밀리터리 캔버스 유아신발’(그레이)를 받았지요. 사이즈는 130부터 180까지 있고, 가격은 대략 17,000원 정도. 가격도 착하고, 정말 귀여운 신발이에요.

 

 

 

 

‘밀리터리 캔버스 유아신발’은 일단 가벼워서 아이들이 신기에 무겁지 않고요. 고무창 미끄럼 방지 장치가 되어 있어서 넘어질 위험이 없어서 좋고요. 거기다 캔버스화라 튼튼하고 편한데다가 지퍼가 달려 있어서 신고 벗기가 매우 편해요.

 

 

 

저녁때 배달이 왔는데, 지호가 마음에 들었는지 만져도 보고 TV를 보면서도 끌어 안고 놓지를 않네요. ^^

 

그러더니 결국, 집에서 ‘새끼발바닥’을 신고 엉덩이 춤을 추기 시작… 이리저리 뛰어 보기도 하고, 축구 한다고 공을 뻥뻥 차기도 하네요.

지호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랜 시간 고민한 보람을 느끼네요. ‘새끼발바닥’(babysole). 정말 귀여운 브랜드만큼이나 귀여운 신발들이 많은 회사예요. 여러분도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 검색해 보세요.

 

 

 

지호맘 〈탑라이더 lifelog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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