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택시를 타고 서울을 쏜살같이 달린다. 프로 드라이버 운전기사는 덤이다.
7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오토살롱’에 탑기어 코리아 MC들이 몰게 되는 고급 ‘택시’가 전시됐다.

탑기어 코리아 3명의 MC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차량을 택시처럼 운행할 예정이다. 탤런트 김갑수는 대형 SUV인 허머, 가수 김진표는 포르쉐, 탤런트 연정훈은 람보르기니를 타고 나타날 예정이다.

평소 ‘포르쉐 911’ 매니아라고 자청하던 김진표는 “포르쉐는 다루기 힘든 차량이지만 익숙해지면 운전하기 매우 즐거운 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