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국내 자동차 애프터 마켓 및 튜닝 관련 최대 전시회인 '2011 서울오토살롱ㆍ서울오토서비스' 가 개최됐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세계적인 자동차 문화의 다양한 흐름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해외 슈퍼카 브랜드의 양산차부터 콜뱃, 머스탱으로 대표되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 튜닝차 등 드림카를 포함해 전체 전시 차량은 총 100여대 규모이다. 

이밖에도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을 살펴볼 수 있는 백야드빌더들의 수제차인 키트카, 고성능 카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된 DJ카 등 이색 차량들도 선보였다. 

서울오토살롱은 7일(목), 서울오토서비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열린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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