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국내서 판매될 예정인 시트로엥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연비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시트로엥 DS3

지난 6일,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자동차 기자단을 초청해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한불모터스의 송승철 사장, 동근태 영업기획 상무 등이 참여한 자리에서 송승철 사장은 시트로엥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행사에서 송승철 사장은 “시트로엥은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매력적인 차”라며 “또한 리터당 25km에 육박하는 우수한 연비로 경제성에도 매우 큰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트로엥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해치백 DS3와 중형세단 C5, 도심에 알맞은 다목적 차량 C4 Picasso 가 차례로 출시될 전망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