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정우영)는 소형 모터사이클의 판매 증가, 다양한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상반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대형 297대, 소형 2,243대로 작년 동기보다 91% 증가한 2,540대를 판매했다. 125cc 이하 소형 모델은 전년 대비 102%의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PCX와 CBR125R이 판매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250cc 이상 대형 모델의 판매는 CBR250R의 선전으로 전년 대비 38% 늘어 실적호조를 뒷받침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월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는 등 상반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로 인해 경제적 부담감이 적은 친환경 고연비의 소형 모터사이클 판매 증가와 고객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모델 출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혼다코리아는 최근 판매실적 호조를 기념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혼다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혼다 티셔츠를 증정하는 ‘혼다모터사이클 구입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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