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백주년 기념관에서 영화 '마음이2(감독:이정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개그우먼 김지선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정철감독과 주연배우 성동일, 김정태, 송중기, 마음이 역을 맡은 견공 달이가 참석하였다.

2006년 전국에 '마음이'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에 본격적인 동물 주연 영화 시대를 열었던 '마음이'가 2010년 새롭게 돌아온다. 인간과 동물의 깊은 유대감을 넘어, 전체 극을 이끌었던 '마음이'의 연기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마음이'는 동물 주연 영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06년 화려한 스크린 시고식을 치른 래브라도 리트리버 '마음이'는 눈빛 연기, 액션 연기, 감정 연기 등 인간 배우들을 능가하는 연기력으로  인간배우들을 능가하는 연기력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던 '마음이'는 이번 영화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한국 최초의 동물 영화 시리즈 탄생, 한국 최초 견(犬)배우의 2작품 연속 출연 등 많은 기록을 세우며 돌아온 '마음이2'는 더 큰 재미와 감동으로 여름 극장가에 유쾌한 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영화 '마음이2'는 오늘 7월 22일 개봉된다.

황재원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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