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는 6월 11일, 12일 양일간 강원도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1(BMW Motorrad Days 2011)’ 행사를 개최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강원도 평창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들과 가족, 친구, 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더욱 뜻 깊게 진행됐다.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1 행사장에는 최근 출시한 BMW의 프레스티지 그랜드 투어러 모델인 K 1600 GTL 전시를 비롯, 모토라드 제품들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게임 및 퍼포먼스 등 가족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저녁에는 BBQ 파티를 비롯해 댄스, 전자 현악, 밴드 공연 등이 펼쳐져 이번 행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에 모터사이클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일반인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레저문화 장착을 위해 마련됐다.

BMW 모토라드 조성연 이사는 “BMW 모토라드는 매년 정기적으로 패밀리 투어, 라이딩 스쿨, 모터사이클 라이더 미팅 등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면서, “또한 이번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BMW 모토라드 라이더 뿐만 아니라 모든 라이더들을 위한 축제로 진정한 모토사이클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탑라이더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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