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이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드라마가 뜨면 드라마속 주인공들의 스타일과 아이템들도 함께 주목받기 마련인데 최근 ‘김현주(극중 정원)’의 ‘로맨틱룩’ 부터 ‘이유리(극중 금란)’의 ‘신데렐라룩’까지 여자주인공들의 패션스타일에 대한 관심과 따라잡기가 한창인데 최근에는 두 여자 주인공들의 갈등의 중심에 서있는 ‘김석훈(극중 승준)’도 함께 가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판사 편집장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석훈’은 극중 초반, 검소하고 소박한 순대국집 아들에서 최근에는 최고급 승용차와 평창동의 호화 저택이 공개되며 극중 그의 스타일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 에서 ‘김석훈’은 ‘김현주’의 생일날, 그녀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초대해 직접 요리를 하며 함께 식사하는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그의 오피스텔에는 시청자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운동기기인 ‘X바이크’가 노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X바이크’는 TV홈쇼핑을 통해 여성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실내 운동기기로 기존의 싸이클 머신을 X자 모양의 형태로 접었다 펼수있게 개조한 접이형 ‘헬스싸이클’로 유명한데 방송이 나간후 관련 게시판에는 김석훈의 ‘X바이크’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이화에스엠피

‘X바이크’를 협찬한 ㈜이화에스엠피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여성소비자들에 인기가 많았던 ‘X바이크’가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김석훈의 집에 노출이 되면서 최근에는 남성 소비자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X바이크는 그동안 안방이나 거실에서 한자리 차지하던 고정형 ‘싸이클 머신’과 달리 전면에 2개의 이동바퀴를 부착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쉽게 이동가능해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을 되찾아나가는 고난 극복 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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