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꽃남 이민호가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를 타고 등장한다.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 FMK는 25일, ‘시티헌터’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민호(이윤성 역)의 차로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를 협찬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시티헌터’는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MIT 박사 출신의 청와대 국가지도 통신망팀 요원 이윤성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티헌터’는 '꽃남' 신드롬을 일으켰던 한류스타 이민호를 비롯해 박민영, 구하라 등 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찬란한 유산'의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대물'의 황은경 작가, ‘태왕사신기’를 제작한 SSD가 제작사로 참여했다.

극중 낮에는 청와대 요원으로, 밤에는 시티헌터로 등장하는 이민호는 고급 스포츠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를 타고 등장해 극 중 카리스마를 한층 더 부각킨다.

‘시티헌터’에 등장하는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는 세계적인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의 정교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모델이다. 마세라티 최초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이기도 한 그란카브리오는 440 마력의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8기통 엔진을 장착해 날카로운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인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는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한 ‘2010년 올해의 베스트 카브리오’, GQ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오픈탑카’에 오른 바 있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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