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가족과 함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우리나라 주요 명소를 1박 2일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승이벤트를 펼친다.
현대차는 오는 6월 20일(월)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6월25(토)~26일(일) 1박 2일 간 ‘동해 코스’와 ‘서해 코스’로 구성된 국토 대장정 코스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시승하며 가족 여행과 함께 우수한 연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승 이벤트이다.
이번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출발해 삼양목장을 거쳐 정동진 해수욕장에 이르는 동해 코스와 현대차 계동사옥을 출발해 보령 해수욕장을 거쳐 변산반도에 이르는 서해 코스로 운영되며, 각 코스별로 10가족씩 총 2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현대차는 동해팀과 서해팀이 각각 정동진 해수욕장과 변산반도를 출발해 문경새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약 390km 구간을 운행하며 최소 연료비를 달성한 운전자를 시상하는‘연비왕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승팀에 주유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동력 성능과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우수한 경제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단순한 시승을 탈피해 가족 여행과 연비왕 콘테스트 등 풍성한 재미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동해 및 서해 코스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총 20가족은 6월 22일(수)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