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스톡 로드 바이시클 구매시 로드 사이클 의류제공

 

프리미엄 레저 유통업체 기흥인터내셔널은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1'에서 자사의 후원 자전거 레이싱 팀 <팀 스톡(Team STORCK)>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5월 말까지 진행되는 <투르 드 코리아 2011 - 특별프로모션>은 독일 하이앤드 자전거 브랜드 '스톡 바이시클'이 판매하고 있는 로드 사이클용 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로드 사이클 전문 의류 브랜드 '라파' 제품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즉, '스톡 바이시클'이 판매하고 있는 로드 바이시클 중 ▲앱솔루티스트, ▲페노말리스트, ▲페노말리스트 D12, ▲파시나리오 0.7을 구입할 경우 기흥인터내셔널이 후원하는 <팀 스톡(Team STORCK)>이 경기 중 착용했던 64만원 상당의 라파 사이클 상∙하의(져지&빕)를 제공한다.

스톡의 로드 바이시클은 강하지만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카본 소재의 자전거로서, 유럽의 유명 사이클링 전문지 ‘투르 매거진(TOUR Magazine)’에서 실시한 브랜드별 품질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라파에서 제공하는 로드 사이클용 져지 & 빕Jersy & Bib)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뉴질랜드산의 메리노울(Merino Wool)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장시간 라이딩에도 라이더의 체온을 유지시켜 준다는 특징이 있다.

아마추어 자전거 레이싱팀 <팀 스톡(Team STORCK)>은 국내에 성숙한 사이클링 문화 정착을 목표로 가지고 2009년 결성되었으며 전 사이클국가대표 감독인 이진옥 선수(51)를 비롯, ‘2009 투르 드 코리아’ 개인종합우승을 거둔 신형민 선수(30) 등 8명의 국내∙외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이번 ‘투르 드 코리아 2011’에서 스페셜 부분 단체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기흥인터내셔널 경영지원팀의 홍석준 팀장은 "’투르 드 코리아 2011’에서 기흥인터내셔널이 후원하는 <팀 스톡(Team STORCK)>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이클링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전거 문화산업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흥인터내셔널은 ‘투르 드 코리아 2011’에서 <팀 스톡(Team STORCK)>과 함께 영국의 대표 사이클 팀 <라파 콘도르 샤프>팀을 후원했으며 이들 역시 엘리트 부분에서 단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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