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마트, 해외특송 서비스 개시

바이크마트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을 해외로부터 고객에게 배송하는 이른바 ‘해외특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크마트의 이번 서비스는 세계 각지에서 일주일 만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고속 서비스로 해외특송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인식을 과감히 깨뜨렸다.


그 시작으로 올해 중반기부터 해외 명품 바이크 브랜드인 쿠리야킨(Küryakyn)과 악소(AXO)의 해외특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쿠리야킨은 세계적인 미국 아메리칸 바이크 튜닝 브랜드로, 가장 개성적인 아이템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을 비롯한 각종 아메리칸 바이크부터 혼다 골드윙(Honda Gold Wing)을 망라한 종합 튜닝 부품을 생산한다. 성능과 스타일 개선에 역점을 둔 쿠리야킨의 해외특송 서비스를 통해 그간 일부 제품만을 취급하던 국내에서 쿠리야킨의 전 제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이탈리아 악소 일부 제품을 현재 해외특송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악소 전 제품을 취급하겠다고 밝혔다. 악소는 197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모터사이클용품 브랜드로, 오프로드의 명품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는 온로드 제품에도 주력하여 세계 최대 시판 바이크 경기인 WSBK(월드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의 스폰서로 알려지기도 했다. 악소의 해외특송 서비스로 소수의 오프로드 마니아에서부터 다수의 온로드 마니아까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특송 서비스를 통해 지금껏 국내에서 구할 수 없었던 제품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어 한국 오토바이시장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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