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125! Years of Innovation’을 테마로 클래식카부터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이번 모터쇼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Benz Patent Motorwagen)’,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의 125년을 보여주는 클래식카들과 함께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인 미래형 프리미엄 대형 5인승 세단 F 800 Style을 공개한다.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혁신적인 친환경 BlueEFFICIENCY 모델들도 선보인다. 최첨단 기술의 CDI 엔진이 탑재된 GLK 220 CDI 4MATIC BlueEFFICIENCY, 디젤 엔진에 청정 기술 BlueTEC이 결합된 S 350 BlueTEC,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 S 400 HYBRID Long 모델 등이 전시된다. 특히, 최초의 양산 연료 전지차 B-Class F-CELL을 공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연료 전지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AMG 모델들도 선보인다. 파워풀한 컴팩트 세단 C 63 AMG, 고성능 스포츠 세단 E 63 AMG 뿐만 아니라 신형 AMG 5.5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을 장착한 CL 63 AMG도 전시된다. 특히, 독특한 걸윙 도어의 슈퍼 스포츠카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는 매혹적인 디자인, 최고의 기술력과 파워풀한 성능으로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럭셔리 세단 S 500 Long, 프리미엄 중형 세단 E 350 Avantgarde, 4계절 오픈 주행이 가능한 4인승 오픈카 E 350 Cabriolet,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LV) My B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탑라이더 sayyou8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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