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스포츠카 911이 올해 미국 오토퍼시픽 소비자 만족도 조사(AutoPacific customer satisfaction survey)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포르쉐의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것으로 포르쉐가 프리미엄 스포츠카 시장에서 가진 명성을 재확인시켜주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조사는 신차를 구입한 총 4만2천 명의 소비자가 가속력, 디자인 등 48개 세부 항목에 걸쳐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수상은 새로운 세대 911 모델이 고객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포르쉐의 세일즈·마케팅 담당 임원 베른하르트 마이어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조사는 매년 자동차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에 의해 진행되며, 미국 내 거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소비자와 자동차 업계에선 신뢰할 수 있는 지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탁월한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스포츠카인 포르쉐 911은 이전에도 같은 상을 수상하였다.


포르쉐는 지난 3월 미국의 대표 소비자 만족도 평가기관인 JD 파워의 자동차 내구품질 조사(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품질을 통한 소비자 만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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