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박진희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전차도녀! 전기차를 타는 도시 여자! 체인지^^ 제 전기차요! 예쁘죠?" 라는 글과 함께 한강변에서 석양을 등지고 전기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진희가 전기차 레이싱모델 같다”, “전기차가 이렇게 보니 진짜 귀엽다”면서 관심을 보였다.

박진희는 지난해 4월 전기자동차 ‘Change’ 환경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당시 AD모터스 측은 “자연보호와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박진희는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희는 연예계에서도 잘 알려진 환경지킴이로 4년 연속 환경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현재 WCC(세계자연보존총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2010 국제그린카 전시회 참가한 AD모터스 체인지(Change)

박진희가 타고 다니는 '체인지(Change)'는 AD모터스에 2인승 저속 전기차로 1회 충전시 100km까지 운행할수 있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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