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8일, 강원도 보광 휘닉스파크서 개최

스노우 보더들의 축제인 “제 11회 버튼 클래식” 나이트 레일 잼 대회가 2011년 2월 18일 강원도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스노우 보드 브랜드 버튼이 주최, 주관하고 예거 마이스터와 큐니걸스, 휘닉스 파크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1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이며 특히 올해는 스노우 보드를 좋아하는 라이더라면 부담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갤러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2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버튼 클래식 나이트 레일 잼에는 세가지 재미가 있다.

첫째, 버튼 프로들의 데몬 쇼와 화려한 지빙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는 재미>!

나이트 레일 잼 대회의 시작은 버튼 프로들의 하프 파이프 데몬 쇼로부터 시작된다.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여 주고 있는 윤 정민, 정 용해, 이 한준 버튼 소속 프로들이 한국 하프 파이프 지존으로 존경 받고 있는 이 덕문 프로와 함께 하프 파이프 데몬 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프레스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버튼 클래식의 하이라이트인 “나이트 레일 잼” 대회는 밤 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슬로프 위 파티의 현장이다. 최고의 디제이들이 엄선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자유로운 잼 방식으로 펼쳐지는 지빙의 묘미는 보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나이트 레일 잼의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www.burtonclassic.com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둘째, 풍성한 상품과 다양한 선물의 럭키 드로우를 <받는 재미>!

나이트 레일 잼 참가자 전원에게는 버튼 기념품과 예거 마이스터 미니어쳐, 큐니걸스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상자에게는 버튼 데크, 보드복 세트, 여행용 가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상으로 예거 마이스터 상과, 큐니걸스 상, 스타일 상도 각각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나이트 레일 잼을 참관하는 갤러리들과 애프터 파티의 참가자들을 위하여 11-12 시즌 휘닉스 파크 시즌권과 버튼, 그라비스, 아날로그 가방과 티셔츠, 후드 티, 청바지 등이 럭키 드로우로 선사되며 후원 사와 협찬 사에서 제공해 주는 예거 마이스터 미니어쳐와 스파이 고글, 스콜 캔디 헤드폰과 큐니걸스 베이비 투투 페이스 립스틱, 클럽 아이 상품권과 네이쳐 리퍼블릭의 윈터 썬 크림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셋째, 스노우 보더들의 젊음과 환희를 함께 <느끼는 재미>!

나이트 레일 잼 대회의 시상식과 ‘예거 마이스터와 함께 하는 애프터 파티”는 오후 9시부터 휘닉스 파크 벌개미취 홀에서 진행된다.

참가하는 선수들과 참관하는 갤러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명 디제이의 다이나믹한 디제잉에 맞춰 즐거운 댄스 파티의 시간을 가진다.

버튼 클래식 대회는 모두가 하나 되는 젊음의 무대이다. 자기 한계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젊음과 패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동료의 멋진 기술에 진정한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아쉬운 랜딩에는 따뜻한 격려가 함께하는 웃음과 환희가 넘치는 우정의 무대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02-3444-4631)나 인터넷(www.burtonclassic.com)으로 가능하다.

박명수 기자 alan@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