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시보레 올란도
 GM대우가 시보레 브랜드의 첫 모델 ‘시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가 3월 2일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시보레 올란도는 개발단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직원의 혼을 담은 시보레의 첫 국내판매모델인 만큼 스타일, 성능, 편의성,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지금까지 매력적이고 강인한 SUV스타일, 승용 세단의 정숙성과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원했던 국내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시보레 올란도는 2000cc급 첨단 가변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Variable Geometry Turbo 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63마력(3,800 rpm) 및 최대토크 36.7 kg.m(1,750~2,750 rpm)를 발휘한다.

시보레 올란도의 가격은 ▲LS모델 일반형 1980만원(수동변속기), 고급형 2123만원 (자동변속기) ▲LT모델 2305만원(자동변속기) ▲LTZ모델 2463만원(자동변속기)이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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