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롤러코스터 3D 어드벤처 ‘알파 앤 모메가’ 언론 시사회가 험프리역의 더빙을 맡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케이트역의 더빙을 맡은 카라 박규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화 ‘알파 앤 오메가’는 서열이 엄격한 늑대 사회 속에서 알파 늑대인 케이트(박규리)는 자신의 무리를 위해 음식을 구하고 사냥하는데 책임을 갖고 있는 신중하고 강한 늑대이다. 반면 오메가 늑대 험프리(신동)는 농담을 즐겨 하며 즐겁게 사는 것을 최고의 임무로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주정책에 의해 아이다호로 잡혀오게 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험난한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이 과정속에서 케이트와 험프리는 어느덧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고 사랑스러운 늑대 커플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겪게 되는 과정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착각과 이로 인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뿐아니라 속도감과 더불어 긴장감까지 더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롤러코스터 3D 어드벤처 ‘알파 앤 오메가’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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