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의 야심작 시보레 올란도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를 표방하는 ‘시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가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시보레 타운(Chevrolet Town)에서 신차발표회를 통해 공개했다. 시보레 올란도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시보레 브랜드로 올해 한국에 출시되는 8개 신차 가운데 첫 번째 모델인 올란도는 시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차량으로 매력적인 SUV스타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기존 차종 구분의 틀을 깨는 신개념 차량(ALV)"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란도 ALV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될 신차종 모두 국내 소비자들에게 시보레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주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시보레 올란도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GM의 글로벌 준중형차 시보레 크루즈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또한 기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승용차와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 새로운 스타일과 성능을 갖춘 ALV(Active Life Vehicle)로 일상 생활 전반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올란도의 차명은 디즈니월드, 씨월드 등 세계적 명소로 잘 알려진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올란도 지명에서 유래했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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