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2011년형 모델 출시를 맞이해, 오는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시승행사의 일정은 2월 12일(토) 서울 대치 및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서초(2/13), 광주(2/13), 경기도 분당(2/19), 대전(2/19), 대구(2/20), 부산(2/20) 순으로, 전국 8곳의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규어 2011년형 ‘올 뉴 XJ’ 및 2011년형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이 등장해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승행사 당일 해당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코(Eco) 머그컵이 기념품으로 증정되며 ‘아로마 핸드 케어 서비스' 및 전문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캡슐커피와 각종 다과 서비스도 마련된다.

지난 2010년 7월에 출시된 이후 국내 럭셔리 대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재규어 ‘올 뉴 XJ’는 2011년형 모델을 통해 대폭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2011년형 XJ에 새롭게 적용된 첨단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은 뒷좌석 승객이 앞 좌석 헤드레스트에 설치된 듀얼 8인치 LCD 화면과 무선 적외선 디지털 헤드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별히 설계된 휴대용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는 탑승자들이 2개의 후방 스크린, 그리고 별도로 제어되는 모든 헤드폰을 이용해 자신들이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200W 출력의 음향시스템은 15개 채널 및 최첨단 사운드 처리기술을 통해 작동되는 20개의 B&W(Bowers & Wilkins) 스피커와 결합해 보는 즐거움을 넘어 듣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킨다. 2011형 XJ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성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다.

이와 관련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의 2011년형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 한 해 동안 전국 시승행사와 같이 고객들이 직접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해당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sayyou82@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윤지혜 기자 〈탑라이더 sayyou8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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