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걸그룹 중 유연성의 최강자는 누구?

 

▲ 사진출처 : KBS

민족의 대명절 설날인 2월 3일, 오후 7시 50분부터 KBS 2TV를 통해 90분간 방송될 예정인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은 신동엽, 전현무 아나운서, 김신영의 진행 아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9팀(티아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Miss A, 씨스타, 시크릿, f(x), 레인보우, 걸스데이, 달샤벳)의 대표 브레인이 나와 모교 장학금을 걸고 펼치는 퀴즈 프로그램. 이 날 각 걸 그룹의 브레인으로는 티아라의 효민, f(x)의 루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Miss A의 민, 씨스타의 보라, 시크릿의 지은, 레인보우의 재경, 걸스데이의 민아, 달샤벳의 수빈이 나서 앞 다퉈 서로의 성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걸그룹 간의 유연성 대결 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는 f(x)의 빅토리아 못지않은 유연성으로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다리를 180도로 찢어 길이를 측정 할 당시, 나르샤는 어린 후배 걸 그룹들에 대적하기 위한 수단으로 양말을 잡아 당겨 교묘하게 다리 길이를 늘린 것. 나르샤는 이 같은 놀라운 유연성으로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은 포복절도케 만들었다. 여기에는 앞뒤에 서서 양말을 당겨 주던 신동엽과 전현무 아나운서의 절대적 도움도 한 몫 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걸 그룹들이 모교 장학금을 두고 펼치는 두뇌 싸움과 골프선수 박세리 이후 최고의 양말 투혼을 보여준 나르샤의 활약은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에서 2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50분, KBS 2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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