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7인승 대형 SUV를 미국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미국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폭스바겐 미국법인장 조나단 브라우닝은 "북미 시장을 겨냥해 7인승 차량, 즉 투아렉의 저가 모델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7인승 SUV차량은 테네시 공장에서 북미용 파사트와 함께 생산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지난해 미국시장에 25만6830대를 판매 했으며, 올해부터 테네시 공장을 운영해 2018년에는 80만대까지 판매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한용 기자 whynot@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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