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베타 테스트 결과 반영해 25일 오후 3시에 정식 오픈

국내 최초로 육지가 아닌 바다를 주무대로 하는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네이비포스(NAVY FORCE)'가 정식으로 유저들에게 선을 보인다.

웹게임포털 게임플루는 대규모 전투함대를 운영하는 밀리터리 전략 웹게임 '네이비포스(www.navyforce.co.kr)'를 25일 오후 3시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오픈되는 '네이비포스'는 지난 4월 초 진행되었던 클로즈베타 테스트 기간에 발생했던 버그가 수정되었으며, 테스터들의 각종 건의사항들이 게임 내에 반영되었다.

'네이비포스'는 세계대전이 끝난 후 갑작스런 대륙 플레이트의 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바다에 잠긴 후 새로 탄생한 7개 문명을 토대로 드넓은 바다를 차지해 전 지구를 지배한다는 배경에서 진행되는 정통 전략형 게임이다.

주무대가 해상이기에 항공모함부터 잠수함, 구축함, 호위함, 순양함, 전열함, 어뢰정, 상륙정 등의 각종 군함들을 생산해 전투에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전투기, 폭격기, 뇌격기, 정찰기 등을 생산해 공중전도 펼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특수전, 스파이전 및 정찰전 등 다양한 전투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비포스'는 판타지풍이나 삼국지류가 주를 이루는 기존 웹게임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밀리터리 전략게임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웹게임에 목말라 있는 웹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게임플루 노형우 팀장은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준비하는 입장에서 너무도 기뻤다"면서 "정식 오픈 일정을 조금 미루면서까지 준비했던 만큼 유저분들이 불편 없이 '네이비포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게임플루는 '네이비포스'의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게임 내 해적을 소탕하면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 20개를 모은 회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라면 1 Box를, 길드 성격의 연합함대를 창설하거나 가입하는 유저에게는 잠수함 도면을 증정한다.

또한 '네이비포스'에서 사용하는 탄약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루니코인'을 충전하면 2배로 충전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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