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모터사이클의 공식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지난 15일 슈퍼테네레(XT1200Z)와 XT660 시리즈, YZF-R125의 신차를 국내에 선보였다.

▲ 야마하의 슈퍼모타드 XT660X
그 중 XT660 은 파리 다카르랠리에서 내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야마하의 XT시리즈이다. 특히 도심의 아스팔트와 시멘트 주행에 최적화된 슈퍼모타드 기종이다. XT660 시리즈에 탑재된 신설계 방식의 660cc 수랭 엔진은 전경실린더, 4밸브, 인젝션(FI) 방식으로 XT600E의 95×84mm에 비해, 보어와 스트로크가 100×84 mm로 보어업 설계되었다. 또한 콤팩트한 연소실 설계와 10.0:1의 압축비로, 최고 출력 35.3kw(48 PS)/6,000rpm, 최대 토크 58.4 Nm(5.95 kgf•m)/5,250rpm의 성능을 끌어낸다.

▲ 야마하의 슈퍼모타드 XT660X
프론트의 298mm 디스크는 발열을 억제와 브레이크 이음방지 특성이 뛰어난 플로팅마운트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뛰어난 제동력과 내마모성 확보를 위해 소결 패드와 브렘보의 2포트 캘리퍼를 장착했다. 리어 브레이크는 245mm의 디스크와 브렘보의 핀슬라이드형 캘리퍼를 적용했다.

김상영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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