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브랜드가 8월 여름 휴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쌍용차의 최대 7% 할인을 비롯해 쉐보레는 무이자 할부, 르노삼성차는 휴가비 지원 및 옵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8월 국산차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살펴봤다.

쉐보레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를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1.9%~3.9%(최대 72개월) 금리의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콤보할부를 통해 스파크 최대 100만원, 트랙스 최대 140만원, 말리부 최대 250만원, 이쿼녹스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일레이저와 트래버스도 콤보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 50만원, 8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용 그늘막을,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용 그늘막과 차박에 용이한 에어매트를 지급한다.

쌍용차는 선착순 3000대를 한정으로 최대 7% 할인 혹은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3.9% 할부를 이용하면 최대 100만원 휴가비 지원과 블랙박스&틴팅, 차박텐트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전체 기프트 패키지 대신 최대 150만원 휴가비 선택이 가능하다.

전 모델 대상으로 첫 12개월 동안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는 여유만만 365 할부 프로그램과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시 최대 50만원, 쌍용차 재구매에 따라 최대 70만원,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시 30만원 할인 등도 운영된다.

르노삼성차는 QM6 구매 고객에게 여름 휴가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 혹은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SE/BOLD 에디션 제외)이 제공된다. 5년이 지난 노후차량 고객에겐 3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SM6 부분변경은 할부 구매시 최대 72개월간 금리 3.5%, XM3는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SM6와 XM3 출고 고객 3000명에게는 경미한 외관 손상의 복원 비용을 보상 받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캡처는 최대 72개월간 3.9% 금리의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마스터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현금이 지원된다. 마스터 버스 구매 고객의 경우 180만원 상당의 용풉 구입 또는 현금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SM3 Z.E.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600만원을 지원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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