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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신형 F-150 공개, 픽업도 하이브리드 시대
2020년 06월 29일 (월) 12:07:04 김한솔 기자 hskim@top-rider.com
   
 

포드가 신형 F-150을 공개했다. 신형 F-150은 외관이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실내는 트림의 다양화와 마감 소재 변경으로 고급감을 높였다. 특히 무선 업데이트 및 SYNC4와 같은 포드 최신 기술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도입됐다. 올 하반기 북미 판매가 시작된다.

   
 

신형 F-150에는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35kW급 전기모터, 10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된다. 전기모터는 즉각적인 전기 토크를 추가한다. 최대 견인능력은 5443kg이다. 파워트레인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EPA 추정 주행거리는 700마일(약 1126km)이다.

   
 

1.5kWh 리튬이온 배터리는 차체 하단에 적용됐다. 전기모터는 회생 제동시스템으로 배터리를 재충전한다. 배터리는 극한의 외부 온도와 과부하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형 F-150은 240V, 120V 콘센트가 제공된다.

   
 

신형 F-150의 외관은 F-150 특유의 시그니처가 유지됐다. 상하로 나뉜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파워 돔 보닛 등이 적용됐다. 전면부 그릴은 11개의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액티브 그릴 셔터, 신규 액티브 에어댐, 테일 게이트 등으로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였다.

   
 

실내는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XLT 하이 트림부터 1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디스플레이는 분할화면 기능이 포함됐다. 12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오프로드 데이터와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며 특수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신형 F-150에는 인테리어 워크 서페이스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인테리어 워크 서페이스 작동시 변속 레버가 아래로 들어가며, 암레스트를 펴서 평평한 테이블로 만들 수 있다. 문서 작업과 식사를 즐길수 있고, 최대 15인치 노트북을 올려놓을 수 있다.

   
 

신형 F-150의 테일 게이트 측면에는 신규 클램프 포켓이 내장돼 길이가 긴 물건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 야간작업과 야간 캠핑시 SYNC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혹은 FordPass 앱을 사용해 원격으로 외부 조명을 조정할 수 있다.

   
 

차세대 F-150에는 포드 Co-Pilot360™ 2.0이 기본이다. Co-Pilot360™ 2.0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유지보조, 보행자 감지 기능, 오토하이빔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과 캐나다 특정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는 옵션이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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