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Q5 디젤 모델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Q5 디젤에는 190마력의 디젤 엔진과 버추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프리센스 시티 등 다양한 사양이 적용됐다. 기본 모델과 프리미엄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각각 6292만원, 6592만원이다.

더 뉴 Q5 40 TDI에는 2.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1초, 최고속도는 220km/h다. 복합연비는 12km/ℓ(도심 10.7, 고속 14.1)다.

Q5에는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기본이다. 울트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지능형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경우 비활성화돼 연료 효율을 높인다. 여기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에는 디자인 라인 익스테리어와 18인치 휠, 프리미엄에는 스포츠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휠이 적용된다. 아우디 LED 헤드램프는 일반 LED보다 밝기가 높으며, LED 리어램프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기능이 탑재됐다.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머플러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기본이다. 실내에는 버츄얼 콕핏과 터치패드가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한 LED 독서등,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패들시프트 및 열선이 포함된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열선 메모리 시트, 4방향 요추지지대 등이 적용됐다. 프리미엄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스포츠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가 추가된다.

더 뉴 Q5 디젤에는 전방 충돌 경고 및 방지 시스템인 프리센스 시티,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통신 장비를 통해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 시스템인 아우디 커넥트 등이 기본이다. 프리미엄에는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가 더해진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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