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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후속(KA4) 제원, 휠베이스 30mm 확대
2020년 05월 11일 (월) 16:46:46 김한솔 기자 hskim@top-rider.com
   
 

기아차 카니발 풀체인지 모델의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으로, 전고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현행 카니발보다 커진다. 특히 휠베이스는 30mm 확대되며, 첨단 사양과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

   
 

신형 카니발에는 전륜구동(FF) 기반의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사용된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은 저중심을 중점으로 충돌 안전성 향상과 주행성능 강화, 경량화가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의 차체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90mm다.

   
 

현행 카니발과 비교시 신형 카니발은 전장 40mm, 전폭 10mm, 휠베이스는 30mm 늘어난다. 또한 신형 카니발 최상위 모델에는 독립형 리무진 시트가 적용된 시트 배열 2+2의 4인승 모델이 추가된다. 4인승 모델이 추가될 경우 애프터마켓 수요까지 겨냥한다.

   
 

차세대 카니발의 전면부는 최근 기아차 신차와 같은 타이거페이스가 적용된다. 독특한 패턴의 그릴은 헤드램프와 경계선 없이 하나의 형태로 연결된다. 측면부는 미니밴의 실루엣보다는 대형 SUV와 유사한 라인으로 2열 도어는 기존 모델과 같은 슬라이딩 방식이다.

   
 

실내도 큰 변화를 갖는다.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완벽히 통합된 일체형 패널이 탑재된다. 대시보드는 상하가 나뉜 레이아웃으로 상단은 디스플레이, 하단은 조작부로 구성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슬림형 에어벤트도 확인된다.

   
 

신형 카니발의 파워트레인은 연료효율성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을 개선한 R2 디젤엔진을 주력으로 기존 3.3리터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는 3.5 V6 가솔린엔진이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미니밴 시장 트렌드에 따라 사륜구동은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도 유력하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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