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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3세대 G80, 실차로 보면 이런 모습
2020년 03월 30일 (월) 14:24:32 김한솔 기자 hskim@top-rider.com
   
 

제네시스 3세대 G80가 공식 출시됐다. 신형 G80는 차세대 제네시스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경량화를 통한 연비 향상,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5247만원, 3.5 터보 5907만원, 디젤 2.2 5497만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G80는 저중심으로 설계된 제네시스 3세대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이 적용됐다. 차체의 약 19%에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를 적용해 공차중량을 기존 대비 125kg 줄였으며, 핫스탬핑 공법의 초고강도 강판을 42% 확대해 평균 인장강도를 6%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3세대 G80는 기존 대비 전폭을 35mm 넓히고 전고를 15mm 낮춰 넓고 와이드한 프로포션이다. 전면부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크레스트 그릴과 2줄 쿼드램프로 웅장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보닛은 전면부부터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으로 볼륨감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에서 시작돼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면부로 갈수록 점점 낮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이 우아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20인치 신규 휠과 펜더의 볼륨감을 높인 애슬래틱 파워 라인이 역동성을 더한다. 하단에 길게 뻗은 금속 장식은 날렵한 분위기다.

   
 
   
 

후면부는 쿼드램프와 말굽 형태로 둥글게 음각 처리한 트렁크 표면을 통해 신형 G80만의 독창적인 인상을 표현했다. 또한 좌우로 길게 뻗은 트렁크 상단의 크롬 장식과 전동 트렁크 버튼은 제네시스 로고를, 듀얼 머플러는 크레스트 그릴을 떠올리게 한다.

   
 
   
 

실내는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이다. A필러 두께와 룸 미러 테두리를 축소하고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 크래시패드의 높이를 하향해 운전자가 앉았을 때 여유롭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뷰를 갖췄다.

   
 
   
 

조작성을 높인 신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으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방식의 공조장치, 전자식 다이얼 변속기,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크래시패드, 도어트림, 변속기 주변 앰비언트 무드등은 64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특히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에도 불구하고 2열의 착좌 높이를 낮춰 헤드룸과 레그룸을 각각 4mm, 2mm 확대했다. 여기에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천연가죽 소재와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살린 목재 장식을 곳곳에 더해 고급스러운 실내를 완성했다.

   
 
   
 

제네시스 신형 G80는 GV80와 동일한 인디오더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가 도입됐다. 유어 제네시스는 G80의 파워트레인, 구동방식, 색상, 옵션 패키지 등을 순차적으로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상품이다.

   
 
   
 

신형 G80는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0.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다.

   
 
   
 

가솔린 3.5 터보의 최고출력은 380마력, 최대토크는 54.0kgm으로 복합연비는 9.2km/ℓ(2WD, 19인치 타이어 기준)다. 디젤 2.2는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14.6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다.

   
 
   
 

G80의 모든 엔진은 CPA 토크 컨버터와 수냉식 인터쿨러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이고 연비를 개선했다. 특히 가솔린 모델은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방식으로 연료를 분사할 수 있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2.5 터보 엔진에는 가변 분리 냉각 시스템, 가솔린 3.5 터보 엔진에는 빠른 예열을 돕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과 센터 인젝션이 적용됐다. 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을 통해 기존 대비 20kg 무게를 감량했고, 볼 베어링 터보차저를 통해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전면 윈드실드와 모든 문에 차음 유리를 기본 적용하고 도어 실링 구조를 개선해 풍절음을 줄였다. 신규 엔진룸 방음 패드 및 공명음 저감 휠을 사용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가솔린 모델 노면에 따라 서스펜션을 미리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G80에는 국내 최초로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가 적용됐다.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는 전방 충돌 또는 급제동/선회 예상시 동승석 승객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등받이를 앞으로 당겨 안전한 자세로 조정해준다. 이와 함께 10개의 에어백이 기본이다.

   
 
   
 

이밖에 고속도로 주행보조II,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및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지능형 전조등, 전방 및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제네시스 카페이,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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