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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N 8단 DCT' 4월 출시, 대중화 기대
2020년 02월 28일 (금) 14:31:30 박수현 기자 press@top-rider.com
   
 

현대차가 오는 4월 벨로스터 N 8단 DCT 모델을 출시한다. 벨로스터 N 8단 DCT는 최근 단산된 벨로스터 N의 연식변경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8단 DCT는 최근 사전계약이 시작된 신형 쏘렌토 디젤에 적용된 것과와 유사한 변속기로 벨로스터 N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벨로스터 N은 벨로스터(JS)의 고성능 모델로 2018년 6월 출시됐다.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를 추구한다. 특히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이 특징이다.

   
 

벨로스터 N은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6.0kgm를 발휘한다. 퍼포먼스 패키지 선택시 275마력으로 강화되며 피렐리 P ZERO 타이어, 19인치 휠, N 코너 카빙 디퍼런셜(eLSD), 능동가변배기시스템, 대용량 브레이크가 포함된다.

   
 

벨로스터 N 8단 DCT에 적용되는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기존 현대차의 건식 7단 DCT와는 다른 습식 8단 DCT로 고출력 엔진 대응이 가능하며, 30% 빠른 응답성과 향상된 효율성이 특징이다. 클러치 방식으로 실린더 형태의 CSC(Concentric Slave Cylinder)가 적용된다.

   
 

현대차 건식 DCT 변속기와 달리 습식 클러치 방식과 유압 액추에이터가 적용돼 건식 클러치 대비 허용 토크가 높다. 허용 토크는 가솔린 48.0kgm, 디젤 53.0kgm로 변속기 길이에서도 각각 410.6mm, 412.0mm로 차이를 보인다. 전륜구동(FF) 모델에 적용된다.

   
 

또한 유압 시스템의 마찰과 오일 손실을 최소화해 동력 손실을 줄였다. 동력전달효율은 93.8%다. 습식 클러치 방식은 구조가 비교적 복잡하고 제작단가가 높지만 허용 토크가 높아 스마트스트림 G2.5 T-GDi나 스마트스트림 D2.2 디젤 등 고출력 엔진에 대응한다.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m를 발휘한다. 스마트스트림 D2.2 디젤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다. 습식 8단 DCT 변속기는 전륜구동 기반 사륜구동까지 지원해 향후 고성능 사륜구동 모델 출시가 예상된다.

박수현 기자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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