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Q8 국내 출시 임박, 괴력의 고성능 SUV

아우디 SQ8 국내 출시 임박, 괴력의 고성능 SUV

발행일 2020-01-16 08:42:32 김한솔 기자

아우디 고성능 SUV SQ8이 2020년 국내 시장에 투입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SQ8 TDI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 SQ8은 아우디 플래그십 쿠페형 SUV Q8의 고성능 버전으로 435마력의 4.0리터 V8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아우디코리아는 SQ8을 비롯해 SQ5 TDI, S6 TDI, S7 TDI를 국내 시장에 투입해 고성능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우디코리아는 2020년 국내 시장에 SUV 라인업인 Q2, Q3, Q5, Q7 50 TDI와 함께 A8 50 TDI, 신형 A7 등 다양한 신차 공세를 펼친다.

SQ8 TDI는 4.0리터 V8 트윈터보 디젤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SQ8에는 EPC(Electric Powered Compressor)가 장착돼 터보랙을 최소화했다. EPC는 48V 교류 발전기에서 구동력을 끌어와 터보차저를 구동시켜 저속에서도 민첩한 스로틀 반응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효율성을 높였다.

SQ8은 후륜 조향장치와 댐핑 조절이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서스펜션, 스포츠 디퍼렌셜이 기본이다. 에어서스펜션은 최대 90mm까지 차체의 수평 위치를 변경할 수 있으며, 스포츠 디퍼렌셜은 뒷바퀴 사이의 구동 토크를 능동적으로 분배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전자식 안티 롤바가 적용된다. 전자식 안티 롤바는 각 차축의 스태빌라이저 사이에 소형 전기모터를 적용해 서로 독립적으로 작용,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줄여주고 스포티한 주행에서는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 현상을 최대한 억제한다.

SQ8의 차체 크기는 전장 5006mm, 전폭 1995mm, 전고 1708mm, 휠베이스 2996mm다. 전면 싱글 프레임 그릴은 무광 은색 프레임으로 감싸져 있으며, 범퍼 하단에 공기 흡입구를 키웠다. 또한 S-전용 배기시스템과 21인치 휠을 기본 장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 했다.

실내에 적용된 버추얼 콕핏의 각 디스플레이는 붉은색 그래픽으로 변경됐고, 운전자는 성능 및 토크가 백분율로 표시되는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SQ8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트래픽 잼 어시스트, 360도 서라운드 뷰 등 다양한 사양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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