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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지프 랭글러' 출시 계획, 하이브리드 적용
2020년 01월 10일 (금) 09:53:08 김한솔 기자 hskim@top-rider.com
   
 

지프 브랜드가 랭글러 스타일의 소형 SUV를 출시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프는 레니게이드보다 작은 소형 SUV 개발에 착수했으며, PSA그룹의 CMP 플랫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공개는 오는 2022년으로 예정됐다.

   
 

지프 유럽 마케팅 책임자 마르코 피고찌는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소형 SUV는 도심에서의 실용성을 제공하지만, 지프 고유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계승 받을 것이라 밝혔다. 지프의 새로운 소형 SUV 경쟁 모델은 닛산 쥬크와 폭스바겐 T-크로스다.

   
 

지프 소형 SUV에는 푸조 2008 및 DS3 크로스백과 동일한 CMP 플랫폼이 사용된다. CMP 플랫폼은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을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충시 최대 340km를 주행할 수 있는 순수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적용이 가능하다.

   
 

소형 지프의 전장은 4m 전후로 최근 출시된 닛산 쥬크보다 작은 차체를 갖는다. 지프의 대표 모델인 렝글러를 닮은 박시함과 다부진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가솔린이 확정됐으며, 순수 배터리 전기차로도 출시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근 지프가 선보인 레니게이드, 컴패스와 동일한 1.3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팩 및 전기모터를 결합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엔진에 전기모터가 더해진 시스템 출력은 187마력, 최대토크는 24.2kgm다.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km를 가솔린 엔진의 도움 없이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지프의 기계식 사륜구동에서 진화한 e-사륜구동(4xe) 시스템은 전기모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되는 높은 최대토크 덕분에 암석과 장애물 등의 오프로드를 손쉽게 주파할 수 있다.

   
 

한편, 지프 브랜드는 전동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지프는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SUV 브랜드가 될 예정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최고의 지프로 자리매김 한다. 지프는 2022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선보인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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