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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
2019년 12월 27일 (금) 14:42:44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골프가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인 유로앤캡(Euro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충돌테스트 전문가들은 신형 골프에 대해 성인 승객, 어린이 및 교통 약자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보조 시스템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가변 장애물을 향한 40% 오버랩 정면 충돌, 단단한 벽을 향한 100% 정면 오버랩 충돌, 그리고 측면 및 기둥 충돌과 같은 다양한 변수 상황에서의 테스트가 진행됐으며, 모든 테스트는 시속 32km/h 와 64km/h 사이에서 이뤄졌다. 또한 후방 충돌시까지 고려됐다.

   
 

시트 포지션에 대한 충돌 테스트와 일반적 도심 주행 상황의 속도에서 임박한 후방 충돌에 대비해 작동하는 프론트 어시스트 비상 제동 시스템에 대한 성능 측정도 같이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신형 골프는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95%의 점수를 기록했다.

   
 

ISOFIX와 같은 카시트 규격 점검이 포함된 어린이 동승자 보호 부문의 평가에서는 89%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비상 제동 시스템이 포함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보호 정도를 평가하는 교통 약자 보호 부문에서는 76%의 점수를 기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는 속도 제한 장치, 고속 주행 시의 주변 모니터링 시스템, 그리고 차선 유지 시스템과 같은 주행 보조 시스템들이 대상에 포함됐다. 신형 골프에 보다 상위급 모델에서 가져온 포괄적인 보조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78%를 점수를 획득했다.

   
 

신형 골프는 도심에서 아주 낮은 속도로 주행하는 경우에도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자동으로 제동을 건다. 이번 신형 골프는 특히 해당 시스템의 적용 범위가 지금까지의 골프 모델 중 최초로 자전거 이용자 및 차량 주변을 스쳐 지나가는 보행자까지 감지한다.

   
 

신형 골프에는 2개의 전면 에어백, 측면 에어백 및 헤드 에어백을 포함한 총 여섯 개의 에어백과 외부 시트의 벨트 텐셔너 및 벨트 조절 장치가 기본 장착되며, 능동적 보행자 보호 시스템은 옵션 사항이다. 충돌 직전 벨트를 조이거나 열려있는 창문을 자동으로 닫는다.

   
 

폭스바겐은 210km/h 이하의 속도에서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시스템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Car2X 통신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후방 경고 시스템, 이머전시 어시스트 및 주차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안전성을 높였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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