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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VS 쏘나타, 미묘하게 다른 경쟁차 완벽 비교
2019년 12월 13일 (금) 14:48:04 김한솔 기자 hskim@top-rider.com
   
 

기아차 K5와 현대차 쏘나타의 경쟁이 다시 시작됐다. K5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1.6T 엔진과 디자인을 손본 쏘나타 센슈어스 및 센슈어스 전용 19인치 휠을 선보이며 K5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K5 1.6T와 쏘나타 센슈어스를 비교했다.

   
 
   
 

신형 K5와 쏘나타에는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3세대 신형 플랫폼이 동일하게 적용했다. 그러나 전폭과 전고를 제외한 전장과 휠베이스는 디자인 차이로 다르게 설정돼 주목된다. K5의 전장과 휠베이스는 각각 4905mm, 2850mm로 4900mm, 2840mm의 쏘나타를 앞선다.

   
 
   
 

두 모델은 옵션에도 일부 차이를 보인다. 9개월 가까이 늦게 출시된 신형 K5에는 음성인식 제어 시스템, 터치식 공조기, 12.3인치 테마형 디지털 계기판이 추가됐다. 하지만 쏘나타에는 나파가죽시트, 후면 전동식 커튼, 레인센서가 적용돼 미묘하게 고급 모델로 보여진다.

   
 
   
 

외장 디자인은 기아차와 현대차의 개성이 뚜렷하다. K5는 기아차 디자인 언어 타이거 노즈를 재해석한 타이거 페이스를, 쏘나타는 현대차 르필루즈 콘셉트카에 접목된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했다. 전반적으로 낮고 와이드한 프로포션은 두 모델이 동일하다.

   
 
   
 

신형 K5의 전면에서 그릴과 헤드램프는 얇고 기다란 형태로, 심장박동을 형상화시킨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반면 쏘나타는 센슈어스 기준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히든라이팅 주간주행등이 적용된다. 엠블럼은 K5는 보닛 상단, 쏘나타는 그릴에 위치해 다르다.

   
 
   
 

측면은 K5는 루프라인을, 쏘나타는 전체적인 볼륨감을 강조하고 있다. K5는 1세대부터 이어진 시그니처 디자인의 C필러를 강조하는 한편 세단임에도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했다. 쏘나타는 도어 상단과 하단에 굵은 캐릭터 라인과 함께 리어펜더 볼륨감을 강조했다.

   
 
   
 

리어램프의 LED 시그니처는 K5가 상단에 점선 형태로 이어져 있으며, 쏘나타는 중간에 끊김없이 연결된 형태다. K5는 듀얼 머플러 형태의 크롬 가니쉬와 디퓨저를 강조한 반면, 쏘나타는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사용했다. 번호판은 두 차량 동일하게 범퍼에 위치한다.

   
 
   
 

실내는 K5와 쏘나타 모두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센터페시아가 운전자를 향해 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도 동일하게 적용됐으나 K5는 테마형 클러스터를 지원한다. 또한 신규 GUI를 적용해 새로운 분위기를 나타낸다.

   
 
   
 

기어변속 레버의 차이도 크게 나타난다. K5는 다이얼, 쏘나타는 버튼식이다. 특히 K5에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한 터치식 공조기가 적용됐다. 또한 쏘나타 센슈어스는 일반모델과 동일한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 반면 K5 1.6터보에는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K5 1.6터보와 쏘나타 센슈어스의 옵션 구성은 상당히 다르다. 하위 트림부터 모든 선택사양을 넣을 수 있는 K5와 달리 쏘나타는 하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에 제한이 있다. 옵션 구성에서 K5는 편의사양과 디자인에, 쏘나타는 안전사양에 비교적 비중을 두고 있다.

   
 
   
 

K5와 쏘나타의 가장 낮은 트렌디, 스마트 트림의 가격은 2430만원, 2489만원으로 쏘나타가 59만원 높게 책정됐다. 쏘나타 센슈어스 기준으로 일반 타이어가 장착되는 K5와 달리 쏘나타에는 17인치 미쉐린 타이어, 전방 차량 출발알림, 마이크로 에어필터 등이 추가된다.

   
 
   
 

바로 위 프레스티지, 프리미엄 트림의 가격은 각각 2709만원, 2705만원으로 K5가 5만원 높게 책정됐다. K5에는 앞좌석 통풍시트를 비롯해 터치타입 독립제어 오토 에어컨이 기본이다. 유사한 구성을 쏘나타을 쏘나타에 적용시 2가지 패키지(총 202만원)가 추가해야 한다.

   
 
   
 

노블레스, 프리미엄 패밀리의 가격은 각각 2901만원, 2876만원으로 K5가 25만원 높다. K5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포함해 서라운드 뷰, 후측방 모니터가 기본이다. 반면 쏘나타에는 편의사양 대신 후측방 충돌방지, 안전하차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가 기본이다.

   
 
   
 

K5에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할 경우 2975만원으로 가격이 상승한다. 쏘나타 프리미엄 패밀리 트림에서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선택할 수 없다. K5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3141만원, 쏘나타 프리미엄 밀레니얼은 3073만원이다.

   
 
   
 

쏘나타 인스퍼레이션은 추가 트림으로 생각된다. K5는 쏘나타와 달리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 18인치 휠과 피렐리 타이어,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블랙/새들브라운 인테리어 컬러 선택,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뒷좌석 수동 커튼이 지원돼 일부 편의사양이 앞선다.

   
 
   
 

쏘나타 프리미엄 밀레니얼에 K5 시그니처와 유사하게 옵션을 구성할 경우 가격은 3164만원으로 상승한다. 밀레니얼 트림에서는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를 추가할 수 없다. 또한 K5는 뒷면 전동식 커튼을 지원하지 않지만 쏘나타는 일부 트림에서 기본으로 제공된다.

   
 
   
 

신형 K5의 옵션 사양을 쏘나타 인스퍼레이션과 유사하게 옵션을 구성할 경우 3426만원으로 가격이 상승한다. 아울러 3세대 K5와 신형 쏘나타 최상위 트림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제외한 모든 옵션을 추가하면 판매가격은 각각 3557만원, 3584만원으로 상승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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