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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N라인 세부사양, 엔진 사운드까지 조절
2019년 12월 10일 (화) 07:44:41 박수현 기자 press@top-rider.com
   
 

현대차 고성능 모델 쏘나타 N-라인의 해외 리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된 신형 쏘나타(DN8) 현지 미디어 시승에서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쏘나타 N-라인은 290마력으로 강화된 엔진이 적용될 예정으로 내년 국내와 북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쏘나타 N-라인 프로토타입은 위장래핑으로 가려놨지만, 디자인 변화와 사양, 실내와 파워트레인을 노출해 사실상 공개됐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T-GDI 터보엔진과 8단 DCT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2.7kgm로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하다.

   
 
   
 

이미 출시된 쏘나타 센슈어스(1.6 T-GDI) 모델과 비교시 시동시 스포티한 음색을 배기구를 통해 배출하며, 엔진 사운드 향상 기능을 통해 표준, 저소음, 라우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라우드 모드에서는 꽤나 큰 배기음을 제공하며, 향후 보다 큰 배기음을 제공할 수 있다.

   
 
   
 

8단 DCT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놀랍도록 빠른 변속과 다운시프트 레브매칭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출발시 기어가 느리게 물리는 현상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양산차에서는 개선될 계획이다. 급출발시 토크를 제어하며, 양산차에는 런치 컨트롤 모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최대토크는 1650~4000rpm에서 발휘된다. 쏘나타 N-라인의 최대토크는 42.7kgm로 센슈어스의 27.0kgm 대비 높아 가속력이 뛰어나다. 섀시는 전용 스프링, 전용 댐퍼, 전용 부싱과 강화된 브레이크가 적용되며, 주행제어가 억제된 스포츠+ 모드가 추가 적용된다.

   
 
   
 

스티어링 휠은 표준형 모델 대비 무겁지만 지나치지 않아 자신감 있는 핸들링을 지원한다. 서스펜션 튜닝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프로토타입 모델의 경우 보디 롤에 대한 강한 저항과 함께 보디 컨트롤이 용이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단단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세미 버킷 스포츠 시트에는 N 로고가 삽입됐으며 사이드 볼스터가 강조됐다. 스웨이드와 가죽이 혼합된 형태로 레드 시티칭과 파이핑이 적용된다. 쏘나타 N-라인 전용 스티어링 휠, 기어버튼에 로고가 추가된다. 245/40R19 서머 타이어와 사계절 타이어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쏘나타 최상위 라인업으로 준고성능 N-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며, N 모델은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트랙 운영까지 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벨로스터 N, i30 N과는 달리 차동제한장치(LSD)는 적용되지 않는다. 토크 벡터링을 지원하는 전륜구동(FF) 모델이다.

박수현 기자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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