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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라페스타 전기차 공개, 내년 상반기 출시
2019년 11월 22일 (금) 12:38:46 박수현 기자 press@top-rider.com
   
 

현대차 라페스타 전기차가 처음 공개됐다. 2019 광저우 모터쇼에서 공개된 라페스타 전기차는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으로 내년 상반기 중국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엔씨노 전기차 링동(중국형 아반떼) PHEV 등 새로운 친환경차를 함께 선보였다.

   
 

현대차는 라페스타 전기차 출시로 중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엔씨노 전기차-링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페스타 전기차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향후 현대차는 전 차급에서 전동화를 실현해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난다.

   
 

라페스타 전기차는 작년 10월 출시된 중국 전용 모델 라페스타(중국명 菲斯塔, 페이스타)의 친환경 모델로, 라페스타 특유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전기차 고유의 디자인과 함께 상어를 모티브로 한 강인하고 날카로운 스타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막음 처리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크롬 가니쉬, 상어 아가미처럼 빗금 형태로 뻗은 주간주행등(DRL)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전기차 전용 에어로 휠과 평평한 차체 하부, 풍부한 볼륨감의 디퓨저는 공기저항계수를 낮춰 연비와 성능을 높여준다.

   
 

내장 디자인의 경우 콘솔에 블랙메탈과 반광크롬 재질을 적용함으로써 하이테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라페스타 전기차는 56.5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으로 49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급속 충전(30~80%)시 40분, 완속 충전 9.5시간이다.

   
 

최고출력 183.7마력(135kW), 최대토크 31.6kgm(310Nm)의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전용 모터를 탑재했으며, 패들쉬프트 회생제동을 적용해 제동감을 높이고 주행의 재미를 더해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중국 젊은 세대의 취향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페스타 전기차는 전용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가까운 전기 충전소를 안내하고, 전기 충전 및 공조 예약, 충전량 설정 등 전기차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운전 중 썬루프, 윈도우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바이두 두어(Duer) OS 음성인식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집에서 원격 시동/공조 제어, 도어 잠금 등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스피커 연동 서비스 등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능을 담았다. 또한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를 더했다.

박수현 기자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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