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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20년 신차 플랜, XM3부터 조에까지
2019년 11월 01일 (금) 12:28:02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르노삼성이 2020년 총 6종의 새로운 차량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도미닉 시뇨라 사장 사내 메시지를 통해 2020년 르노삼성차 출범 20주년을 맞아 내수시장에 총 6종의 새로운 차량을 출시해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2020년 1분기 중 세단과 SUV의 장점을 한데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XM3의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QM3의 풀모델체인지 모델인 2세대 캡처와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3세대 ZOE(조에)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품성이 더욱 개선된 SM6, QM6, 마스터의 새로운 모델들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2020년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닛산 로그 생산을 대체할 XM3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시뇨라 사장은 "유럽 수출용 XM3의 생산 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큰 성공과 경쟁력 있는 수출 가격, 그리고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생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재도약을 위해 노사 간 결단과 협력을 통한 부산공장의 생산 경쟁력 극대화를 당부했다.

   
 
   
 

XM3 형제차 아카나에는 벤츠와 공동 개발한 1.3리터 TCe 가솔린 터보엔진과 X-Tronic 무단변속기가 적용된다. 최고출력 150마력 사양이다.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AWD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 선보일 XM3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르노 아카나는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캡처(국내명 QM3) 롱휠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전륜구동 기반의 차체에 휠베이스를 늘리고 최저지상고를 높여 캡처 대비 크고 높은 차체를 갖는다. 아카나의 차체는 캡처 롱휠베이스와 구성 요소 45%를 공유한다.

   
 
   
 

QM3 후속 르노 신형 캡처는 2세대 모델로 차체를 키우고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터보 TCe 100, Tce 130, TCe 155, 디젤 dCi 95, dCi 115 등 7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전장은 4230mm로 11cm, 휠베이스는 2630mm로 2cm 확대된다.

   
 
   
 

3세대 조에는 모터와 배터리팩을 개선해 성능을 높였다. 52kWh 배터리팩은 WLTP 기준 242마일(약 389km) 주행 가능하며, 80kW(약 110마력) 혹은 100kW(약 135마력) 싱글 전기모터가 적용된다. 100kW 기준 100km/h 가속은 10초 미만, 최고속도는 140km/h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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