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화된 현대차 픽업트럭, 이르면 2021년 첫선

현실화된 현대차 픽업트럭, 이르면 2021년 첫선

발행일 2019-10-07 11:20:34 박수현 기자

현대차가 향후 선보일 픽업트럭 예상도가 나왔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에 게재된 현대차 픽업트럭은 싼타페의 전면 디자인을 경쟁차 차체에 합성한 것으로 현대차 디자인 픽업트럭을 예상할 수 있다. 현대차의 중형 픽업트럭은 2021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픽업트럭 콘셉트카 싼타크루즈를 공개해 출시 가능성을 내비쳤다. 2041년까지 국내산 픽업트럭의 관세는 25%로 현지 생산 가능성이 높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연간 약 1600만~1700만대 규모로 이중 픽업트럭은 한해 약 300만대가 판매된다.

현대기아차 픽업트럭 개발은 최근까지 현대차는 모노코크 보디 기반의 중형 픽업트럭, 기아차는 프레임 보디 기반의 픽업트럭 출시로 요약됐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의 프레임 보드 픽업트럭 출시 가능성이 호주에서 전해지며 총 3종의 픽업트럭 신차가 예상되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될 현대차 중형 픽업트럭은 차세대 투싼(NX4)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코드명 NX4A OB로 알려진 모델로 2.5 터보, 3.5 터보 등 효율성과 성능이 개선된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2.5 터보는 300마력 미만, 3.5 터보는 400마력 수준이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함께 선보일 프레임 기반 픽업트럭은 대형 SUV 모하비의 프레임을 개선해 선보일 전망이다.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특성상 견인력이 강하다. 또한 싱글캡, 확장캡, 더블캡 등 다양한 캐빈과 액세서리 적용이 용이해 픽업트럭에 적합하다.

한편, 글로벌 픽업트럭 시장은 레저용 차량의 인기와 함께 성장세가 예상된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쉐보레 콜로라도 등 프레임 보디 기반의 픽업트럭이 판매되고 있다. 지프 브랜드는 랭글러 기반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내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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