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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래버스, 하반기 출시 앞두고 영상 공개
2019년 06월 13일 (목) 09:04:41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쉐보레가 올해 하반기 트래버스의 국내 출시을 앞두고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쉐보레는 영상을 통해 트래버스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SUV 중 가장 긴 전장을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경쟁차로 등장하는 SUV 모델을 통해 트래버스의 포지셔닝을 예상할 수 있다.

   
 

쉐보레는 트래버스의 슬로건으로 'SUV를 넘어 SUPER SUV로, SSUV 트래버스'를 내세웠다. 트래버스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SUV 중 가장 긴 5189mm의 전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차체, 동급 최대 휠베이스, 동급 최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휠베이스 3071mm의 트래버스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851mm의 3열 레그룸을 제공하며, 풀 플랫 플로어가 적용됐다. 또한 트렁크 적재량은 기본 651리터로 3열을 접었을 경우 1645리터,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적재량이 2781리터까지 늘어난다.

   
 

영상에는 쉐보레 트래버스와 함께 포드 익스플로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렉서스 NX, 볼보 XC60, 재규어 F-페이스, 레인지로버 벨라, 벤츠 GLE, BMW X5 등 수입 SUV 시장에서 트래버스와 직간접적으로 경쟁할 수입차가 등장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의 포지셔닝을 국산 SUV가 아닌 수입 대형 SUV로 정할 계획이다. 수입 SUV 시장에서 경쟁할 대표 모델은 포드 익스플로러로 체급과 가격대가 유사하다.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5460~5710만원이다. 익스플로러는 이르면 9월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한편, 국내 대형 SUV 시장은 국산 대형 SUV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가세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팰리세이드는 당초 내수 4만대를 예상했지만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만8천대를 넘어섰다. 팰리세이드는 올 여름 미국내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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