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9 아반떼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2019 아반떼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적용하고, 고객 선호 옵션을 패키지로 묶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 선호 패키지 베스트 초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9 아반떼의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스타일 1558만원(IVT, M/T 1411만원), 스마트 초이스 1735만원, 스마트 1803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 디젤 1.6 스타일 1803만원, 스마트 2044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이다.

LPi 1.6 스타일 1698만원, 스마트 1953만원, 모던 2102만원, 스포츠 1.6 터보 MT 1964만원, 7DCT 2217만원, 프리미엄 2365만원이다.(개소세 3.5%, LPi 일반인 구매 기준)

2019 아반떼는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적용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조합 베스트 초이스(현대 스마트센스Ⅱ+네비게이션Ⅱ+하이패스 시스템)를 새롭게 출시했다.

베스트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192만원에 제공한다.

이는 3개 옵션의 합산 가격인 217만원 대비 하이패스 시스템의 가격 수준인 25만원을 인하해 합리적이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고객, 전시장 방문 응모 고객, 시승센터 방문 시승고객, 카마스터 태블릿 PC 견적산출 고객 대상으로 1등 2019 아반떼(1명), 2등 아반떼 대형블록 (400명), 3등 배스킨라빈스 블록팩 (2599명) 등을 추첨 지급할 예정이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