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라브4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5세대 라브4는 풀체인지 모델로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한 모델로 진화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5월 1일부터 라브4 사전 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형 라브4의 외관은 크로스 옥타곤을 모티브로 터프함이나 강력함 속에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과감한 입체구조의 디자인과 저중심, 와이드 스탠스는 차량을 더욱 역동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선명한 캐릭터 라인, 날카로운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 플랫폼의 채용을 통해 바디의 고강성화 및 저중심화를 달성하여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2.5리터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D4S) 엔진에 e-CVT 조합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숙성과 높은 효율성을 확보했다.

가솔린 모델에는 2.5리터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D4S) 엔진에 응답성이 향상된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다. 열효율 41%에 달하는 고효율 엔진과 함께 8단 자동변속기는 동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2~8단까지 직접 록업 기능을 제공하며, 부드럽게 변속된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에는 New Generation RAV4 이외에도 아발론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 C, 시에나, 토요타 86 등 다양한 토요타 라인업과 스포츠 컨셉카인 GR 수프라 레이싱 컨셉 모델이 전시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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