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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3세대 플랫폼 적용해 가볍고 강하다
2019년 03월 13일 (수) 09:23:19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에 3세대 플랫폼을 적용했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은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으로, 향후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3세대 플랫폼은 높은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 경량화가 적용됐다.

   
 

3세대 플랫폼은 적용할 차종의 콘셉트, 디자인, 제원 확장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강건설계를 기본 적용해 품질 편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선행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무게 중심을 낮춘 설계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과 초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공법 확대 적용을 통해 경량화는 물론 충돌 안전도까지 크게 높였다. 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가벼우면 강한 자동차다.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켰다.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적화 설계를 통해 골격 구조를 정교하게 재배치하고 차체 주요 부분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을 확대함으로써 플랫폼의 평균 강도는 10% 이상 높이고 무게는 동급 평균 대비 55kg 이상 감량했으며,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이 적용됐다.

   
 

정면과 스몰 오버랩 충돌 상황에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도 감소시켜준다. 스몰오버랩 충돌시 휠을 차체 바깥 쪽으로 이동시키는 거동 제어 기술이 추가됐다.

   
 

경량화된 차체와 더불어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강화된 유동제어 기술은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엔진룸의 냉각 성능을 개선하고 차체 하부의 공기저항을 줄여 동력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

   
 

또한 파워트레인과 조향시스템의 이상적인 배치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차체의 횡방향 굽힘 강성을 증대시키고 스티어링 랙센터의 위치를 휠센터에 근접시켜 민첩한 핸들링도 구현했다. 3세대 플랫폼은 디자인과 실내공간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엔진룸, 시트 착석 위치, 언더플로어, 러기지룸을 하향 배치하는 저상화 기술로 신형 쏘나타의 차량 전고는 기존 대비 30mm 낮아졌다. 모든 면에서 더욱 진화한 3세대 플랫폼은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앞으로 나올 현대차의 상품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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