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지금까지 공개된 내외관 사진 모음

신형 쏘나타, 지금까지 공개된 내외관 사진 모음

발행일 2019-03-08 13:52:26 박수현 기자

현대차가 지난 6일 신형 쏘나타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한 이후 신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6일 현대차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리며 일시적으로 접속이 불가했다. 새로운 디자인과 신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쏘나타의 공식 이미지를 한 자리에 모았다.

오는 11일 사전계약이 시작될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이미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신형 쏘나타는 가솔린 2.0과 LPI 2.0이 먼저 출시되며, 이후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가솔린 2.0의 경우 스마트,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등 5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판매 예정가격은 2.0리터 가솔린 기준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엄 304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장애인, 렌터카 전용 모델인 LPI 2.0에도 3150만원의 최상급 트림을 마련했다.

신형 쏘나타는 가솔린 2.0, LPI 2.0,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4개 모델을 운영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 복합연비는 10.8% 증가한 13.3km/ℓ(17인치 휠 기준)다.

신형 쏘나타의 전면부는 매끈한 구의 형상에서 느낄 수 있는 크고 대담한 볼륨감, 맞춤 정장의 주름과 같이 예리하게 가장자리를 처리한 후드가 주는 스포티 감성 두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디지털 펄스 캐스케이딩 그릴은 클래식 스포츠카의 그릴을 연상케 한다.

특히 비점등 시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 시에는 램프로 변환돼 빛이 투과되는 히든라이팅 램프가 현대차 최초 적용된 주간주행등은 디자인 혁신 요소로서 라이트 아키텍처를 구현한다.측면부는 주간주행등부터 후방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크롬 라인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슬림한 가로형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리어콤비램프, 공력개선 리어램프 에어로 핀, 범퍼하단의 가로형 크롬라인, 리어콤비램프의 가로형 레이아웃과 비례를 맞추는 보조제동등으로 라이트 아키텍처와 함께 안정감 있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에도 라이트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대시보드와 도어의 은은한 조명 라인은 운전석을 중심으로 날개가 펼쳐져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는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는 35mm, 전장이 45mm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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