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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된 벤츠 '더 뉴 C클래스' 첫선, 5220만원
2018년 11월 16일 (금) 09:18:32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벤츠 더 뉴 C-클래스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더 뉴 C 220 d를 우선 출시하고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 라인업을 출시한다. 더 뉴 C 220 d 가격은 5220만원이다.

   
 

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W 201) 모델을 선보인 이후 전세계적으로 950만여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C-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일반적인 C-클래스 세단 구성요소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6500여개의 부품 변경을 통해 대대적인 혁신을 이루었다. 업그레이드된 내·외부 디자인,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에 버금가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신규 편의장비, 최신 파워트레인 등을 적용한 더 뉴 C-클래스는 지난해 C-클래스 판매량 기준, 글로벌 7위 시장인 국내 고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C-클래스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범퍼와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아방가르드(AVANTGARDE) 모델은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되어 역동성을 높였으며,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AMG 라인(AMG Line)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전용 프론트 에이프런 등 AMG 라인만의 독창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새로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견고하고 강렬한 더 뉴 C-클래스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한다. 기본으로 장착된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는 정교한 수공예품 같은 구성의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테일램프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광섬유 디자인이 적용됐다.

   
 

더 뉴 C-클래스에 새롭게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와 동일 사양으로 향상된 조작성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전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계기반 기능의 직관적 제어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 뉴 C-클래스에는 12.3인치의 고해상도 풀 디지털 계기반 디스플레이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새로운 컨셉의 디스플레이는 클래식, 스포츠, 프로그레시브의 3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운전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커맨드 온라인 NTG 5.5 버전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10.25 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3D 지도가 적용되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 플레이를 지원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더 뉴 C-클래스에는 새로운 직렬 4기통 디젤 및 가솔린 엔진, 그리고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더 뉴 C 220 d에 탑재된 최신 디젤 엔진(OM 654)은 최적의 효율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줄어든 배기량과 16%의 무게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존 엔진보다 출력은 24마력 증가돼 최고 출력 194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세대 디젤 엔진은 알루미늄 엔진 블록, 실린더 나노슬라이드 코팅을 적용하여 효율성과 정숙성, 출력을 높였다.

   
 

더 뉴 C-클래스는 한 차원 진보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더 뉴 S-클래스에 버금가는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개선된 카메라와 레이더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주변 상황을 보다 넓고, 정확하게 파악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더 뉴 C 220 d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평행 주차와 직각 자동 주차, 자동 출차 기능까지 제공하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및 주행 보조 장치가 기본 탑재됐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능동형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돼 반자율 주행기능을 제공한다. 그 밖에 더 뉴 C-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가 기본 사양이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에는 기존 제공되던 서비스인 e Call과 me Call, 온라인 지도 업데이트 외에도 리모트 엔진 스타트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자는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탑승 전 시동과 공조기를 원격으로 작동, 하차 시 설정된 온도로 맞출 수 있다.

   
 

C-클래스에는 좌, 우 각 84개의 LED로 이루어진 멀티빔 LED 헤드램프와 음악, 온도, 마사지, 앰비언스 라이팅 등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돼 총 6가지 프로그램에 따라 쾌적의 탑승 환경을 제공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 등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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