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풀체인지 모델로 세련되고 과감한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출시는 오는 11월 6일이다.

올 뉴 아발론은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구현한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가 특징이다. 2.5리터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퍼포먼스가 강화됐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D4-S 엔진과 650V 전기모터를 통해 시스템출력 215마력을 발휘한다. 강화된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18마력, 최대토크 20.6kgm를 나타낸다. 가솔린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e-CVT 변속기가 조합된 파워트레인은 연비가 대폭 향상됐다.

안전사양으로는 운전자의 주행을 지원하는 안전사양 패키지 TSS(Toyota Safety Sense)가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10개의 에어백, 사각 지대 감지 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통해 강화된 퍼포먼스와 함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토요타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코리아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만이 가진 품격을 제공할 것"이라며,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