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한불모터스는 8월 그랜드 C4 피카소 2.0과 C4 칵투스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개소세 인하와 더불어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해 고객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수입차 유일의 7인승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 구입 고객에게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C4 피카소 샤인 트림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차량가격의 30%를 선납하고 60개월 동안 월 57만63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시트로엥의 도심형 콤팩트 SUV C4 칵투스 전 트림 구입 고객에게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최근 출시한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 필 트림의 경우 차량가격의 30% 선납 후 48개월 동안 월 35만85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시트로엥은 8월과 9월 두 달간 루프바, 에어 디플렉터, 트렁크 매트 등 C4 피카소의 주요 액세서리 5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푸조 브랜드 역시 8월 2008, 3008, 5008 SUV를 대상으로 특별 SUV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량 가격의 30%을 선납하고 New 푸조 2008 알뤼르 구입는 48개월간 월 43만5000원을, New 푸조 3008 알뤼르는 48개월간 월 56만600원을 분납하면 된다.

New 푸조 5008 GT 라인의 경우 선수금 40%를 선납하고 48개월간 월 57만4400원을 분납하면 푸조5008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New 푸조 3008 SUV 구입 고객들 중 푸조 파이낸스를 20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들에게 사이드스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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